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은 `강소기업 100개사` 선정접수를 1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강소기업 100개사를 선정해 향후 5년간 30개 사업을 통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全 주기에 걸쳐 최대 182억 원을 지원한다. 10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 내 사이버 영업점을 통해 강소기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평가를 거쳐 12월 중에 강소기업 100개사를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설명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대구ㆍ경북ㆍ울산 합동으로 대구경북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울산의 소재ㆍ부품ㆍ장비 업종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에 신청하여, 정부가 약속하는 R&D, 공정혁신, 판로까지의 전주기 패키지 지원을 통해 미래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할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최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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