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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최삼섭 대원플러스 회장 명예경영학박사
경제ㆍ문화ㆍ교육ㆍ예술ㆍ체육 발전 기여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9/10/17 [15:58]

 

▲   동아대는 지난 16일 최삼섭 대원플러스건설 회장에게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 편집부


동아대는 지난 16일 최삼섭 대원플러스건설 회장에게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아대는 "전문 경영인으로서 국가와 지역 경제 및 주거 문화의 혁신적 성장에 헌신하고, 우리나라 경제ㆍ문화ㆍ교육ㆍ예술ㆍ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최 회장에게 명예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한석정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학교법인 동아학숙 관계자, 신정택 총동문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젊은 시절 창업한 이후 지금까지 오직 기업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자 힘써왔을 뿐인데 73년 전통과 20만 동문파워를 자랑하는 전통의 사학명문 동아대에서 명예박사학위라는 큰 영예를 받아 형언할 수 없는 감격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지금 이 시간에도 부산과 한국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많은 기업인들에게 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만하거나 나태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자랑스러운 동아대 동문 기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1964년생으로 동아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등을 이수한 최 회장은 1999년부터 건설업에 종사하며 80층 규모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비롯한 다수의 고품격 주택단지를 건설, 부산의 경관과 주거 문화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주택건설 뿐만 아니라 관광과 테마파크, IT, 바이오산업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회사 창립 20년 만에 14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중견 그룹으로 사세를 발전시키는 등 경영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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