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연수원(원장 안승문)은 초ㆍ중등 교감 행복한 교직생활을 위한 힐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울산 관내 초ㆍ중등 교감 36명을 대상으로 18일과 19일까지 전남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 및 여수 오동도에서 진행된다.
이 연수는 초ㆍ중등 교감을 위한 현장체험 연수로 교직의 만족도를 높이는 자존감 향상과 행복마인드 형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외부 전문기관의 위탁연수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전문영역에 ▲숲과 힐링 ▲생활 속의 대체의학 ▲음악치유 ▲오동도의 숲 해설 등이 있으며 주제와 어울리는 원격연수 콘텐츠로 행복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숲 속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숲이 가진 자연경관을 보며 오감을 깨우고 자연으로부터 심신의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업무효율을 증대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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