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조국 사태로 문 정권`레임 덕`시작됐다"
정갑윤 의원, 대검찰청 국감서 문 대통령 강력 비판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10/17 [19:15]

 

▲     © 편집부


국회 정갑윤 의원(자유한국당 울산중구)이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조국 사태로 국론분열을 야기한 문재인 정권에 대해"레임덕이 시작됐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날"온갖 불법과 비리, 반칙과 특권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가족사기단의 수괴, 사회주의를 맹신하는 자를 법무부 장관에 앉힘으로써 온 나라가 둘로 쪼개져 국론이 분열됐다"면서"대통령과 여당이 조국 지키려는데 혈안이 되는 사이에 경제는 사상 초유의 디플레이션 공포 우려로 `폭망`하고, 외교는 고립무원이 됐으며, 안보는 심각한 위기로 치닫고 있는 게 우리의 현실"이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조국發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등 국민 불안감으로 민심이 갈수록 멀어지고 있고, 정치 경험으로 볼 때 아마 문재인 정권의 레임덕이 올 것이고, 이미 시작됐다고 본다"며 문재인 정권의 국정불안을 비판했다.


이어 정 의원은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대통령은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말씀하실 염치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윤석열 총장에게 "광화문 민심과 서초동 민심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라고 질문했다. 윤 총장은 이에 대해 "공직자이기 때문에 비난과 지지 다 겸허히 받는다"고 답했다.


이에 정 의원은 "광화문에 모인 국민들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고 권력에 굴하지 않는 총장을 기억하며 대통령과 여당의 어떤 겁박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 믿고 응원한다"면서 "조국 전 수석 일가의 범죄혐의를 밝혀 반드시 단죄해 공정과 정의, 상식과 양심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
 정종식 기자

성실하게 진실하게 담대하게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10/17 [19:15]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