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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부산서 첨단 조선ㆍ해양기술 선보여
부산서 열린 `국제 조선ㆍ해양 산업전시회` 참가
친환경 LNG 관련 첨단 선박 기술ㆍ솔루션 홍보
 
최관식 기자   기사입력  2019/10/22 [16:40]

 

▲   현대重그룹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에 참가한다.
 (사진 ^ 현대중공업그룹 제공)  © 편집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3사를 비롯해 현대일렉트릭, 현대글로벌서비스,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등 현대중공업그룹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rmarine 2019 / 이하 코마린)`에 참가하고 있다. 


1978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코마린은 조선, 해양플랜트, 오일ㆍ가스 분야에 걸쳐 최신 기술과 첨단 기자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ㆍ해양 산업전시회로, 올해는 미국, 영국, 그리스 등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9백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중공업은 약 274㎡(약 83평)의 부스를 마련하고, LNG 운반선 및 친환경 LNG 추진선, 스마트십 솔루션, 최신 선박 기자재 등 조선ㆍ해양 분야 첨단 기술들을 소개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선박의 안전과 경제 운항,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등 최적의 항해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 스마트십 솔루션(ISS)`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시장 선도 기술을 공개해 국내ㆍ외 선주사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중공업은 선박기자재 부문에서 LNG추진선에 특화된 선박기관 감시제어시스템인 `아코니스(ACONIS-NX)`와 선박 내 위성통신 장비를 해킹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차세대 방화벽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정비와 수리, 개조(Retrofit) 등 선박 서비스 전문 기업인 현대글로벌서비스도 전시회 첫 날인 22일(화) 국내ㆍ외 주요 선사 및 선급들을 초청해 자사의 디지털 솔루션과 연계한 위성사업 패키지 출시 행사를 열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친환경 선박과 ICT를 활용한 미래형 선박을 통해 한국 조선 산업의 돌파구를 찾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중공업그룹만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관식 기자

울산광역매일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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