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왼쪽 여섯번째)과 금융감독원 윤석헌 원장(사진 왼쪽 일곱번째), 창원상공회의소 한철수 회장(사진 왼쪽 여덟번째),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영석 청장 등 내외빈이 BNK경남은행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편집부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7일 `BNK경남은행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전담기구를 설치ㆍ운영한다.

창원중앙지점 1층(경남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581)에 별도 마련된 `경남은행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지원센터`는 센터장과 팀장 등 5명의 전문가가 경영컨설팅과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남은행은 황윤철 은행장을 비롯해 금융감독원 윤석헌 원장, 창원상공회의소 한철수 회장,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영석 청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황윤철 은행장은 "경남은행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가 서민경제 활성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 경제의 한 축이자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활력 넘치게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윤석헌 원장은 "경남은행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를 통한 BNK경남은행의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은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다. 특히 단순 자금지원에서 벗어나 경영컨설팅 등을 통해 비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실질적인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상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