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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수목원 환경영향평가 제외…고의 누락 아닌가"
◆시의회 정례회, 상임위 의정활동
"안전모, 2순위 업체도 만족스런 제품 만들 수 있다"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11/07 [19:57]
▲ 교육위원회는 정책관 및 교육국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생종 기자    


지난 1일 개회된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 제209회 제2차 정례회가 7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울산시와 교육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덕권)는 문화예술회관, 울산박물관, 울산도서관, 울산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전영희)는 환경녹지국의 환경생태과, 환경보전과, 녹지공원과와 태화강정원사업단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서휘웅 의원은 "울산수목원 조성 사업과 함께 진행 중인 대운천 정비사업이 오히려 환경을 파괴하고 내원암 계곡과 일대 산림이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최근 `울산수목원 관련 시민신문고위원회 감사결과와 권고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입장과 향후 계획에 대해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울산수목원 조성당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만 진행했는데 개발행위 면적이 1만㎡를 넘을 경우 거쳐야하는 환경영향평가를 미실시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의한 뒤 "누락이냐 아니면 고의이냐"고 따져 물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윤호)는 혁신산업국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장윤호 위원장은 미래신산업과 행감에서 "각종 연구개발센터, 연구소, 대학에 고가의 장비가 구축돼 있지만 잘 활용되지 않아 실제 가동율이 높지 않은 문제가 있다"며 "지역 내 장비센터를 허브화해 어떤 장소에서 어떠한 실험을 할 수 있는지 잘 홍보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시우 의원은 자동차조선산업과에 대해 자율주행차 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통부서 등 관련 부서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친환경 스마트 선박 고도화사업을 추진할 때 지역 업체의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해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할 것을 주문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천기옥)는 정책관 및 교육국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천기옥 위원장은 정책관 행감에서 "안전모 개별구매는 본 의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 개별구매를 하게 되면 분명 단가가 오를 것인데 본 의원이 아는 바로는  2순위 업체에서 이의를 제기 한 내용을 보면 1순위 업체의 투찰가격으로는 정상적인 제품이 나올 수 없고 제품 규격도 만족하지 못한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 2순위 업체가 1순위 업체의 가격으로 납품을 진행할 수 있다는  의사도 밝힌 것으로 아는데 담당부서에서는 어떤 의견을 갖고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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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7 [19:5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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