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단장 문병용)은 13일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연탄배달 및 겨울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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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단장 문병용)은 13일 문병용 울산농협 지역본부장, 남묘현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김향훈 노조위원장, 김대년 농협생명 총국장, 최갑락 상북농협 조합장 등 농협 직원과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김순제 센터장 및 직원 등 총 20여명이 함께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연탄배달 및 겨울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연탄난방사용 세대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더불어 사는 행복도시 울산을 만들고자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향훈)에서 재원을 마련했으며,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원세대를 선정해 가정 난방용 연탄 약 6천장(600만원 상당)을 지난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30일에 걸쳐 배달한다.
문병용 울산농협본부장은 "우리 주위의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들이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매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 직원들이 연탄을 배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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