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는 14일과 15일 오후 7시 큐빅광장에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휴식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수능 소망&힐링 2019 큐빅콘서트'를 개최한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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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올해 수능을 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휴식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콘서트를 연다. 중구는 14일과 15일 오후 7시 큐빅광장에서 `수능 소망&힐링 2019 큐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는 자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 휴식과 활력을 제공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14일 콘서트는 저글링 공연을 시작으로 감성 통기타 음악 공연이 진행되며, 15일에는 아트 불쇼와 마술쇼가 어우러진 각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공연 중간에는 각종 레크레이션 행사를 통해 선물 나눔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 각자의 소망을 적어 풍선으로 날리는 수능 소망 풍선 날리기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대입을 위해 힘껏 달려온 수험생들이 큐빅콘서트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내걸은 만큼 그 길에 영광만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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