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부의장 박도문)는 14일 울산동천컨벤션 마에스타홀에서 울산 자문위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울산 하반기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소속감과 역할인식을 제고해 자문위원의 활동의지와 소명의식 고취하고, 대북ㆍ통일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자문위원의 정책건의 및 통일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다.

이어서 박도문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19년 하반기 연수는 자문위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서 울산 5개 구군의 제19기 자문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 및 제언으로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연수 진행은 `한반도 평화경제와 남북협력`이라는 주제로 김영윤 (사)남북물류포럼 회장의 강연을 통해 자문위원으로서의 소양과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자문위원 활동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진행:박창현 자문위원, 발표자:류영희, 김귀숙, 김형수 자문위원)로 자문위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북한과 통일에 대한 통일퀴즈(최병협 자문위원), 활동우수 자문위원 활동경험 발표(김승배, 김일태 자문위원) 등을 통한 활동사례를 공유한다.     정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