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윤덕권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청년일자리사업 지원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윤덕권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청년일자리사업 지원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윤호, 김선미, 김시현 의원과 전수일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청년정책네트워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윤 위원장은 울산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축제를 돋보이게 하는 차원에서 청년기획자를 잘 활용하면 축제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울산의 축제 내용에 청년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청년 기획자가 만드는 내용을 발굴하고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울산청년네트워크 문화팀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축제 내 청년축제기획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울산시 차원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