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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생과고, 한우요리 경연대회서 우수상
김민정 학생, 갈비만두ㆍ단호박스프 곁들인 `연못 속 연꽃` 요리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9/11/14 [16:41]
▲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는 한우 비인기부위를 활용한 창작요리를 주제로 열린 `전국 한우요리 경연대회`에서  조리과 2학년 학생들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제공 ^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  © 편집부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김정규)는 한우 비인기부위를 활용한 창작요리를 주제로 열린 `전국 한우요리 경연대회`에서  조리과 2학년 학생들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9일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조리기능장협회가 주관했다.


전국 한우요리 경연대회에서 울산생활과학고 김민정(2학년) 학생은 갈비만두와 단호박스프를 곁들인 `연못 속 연꽃` 요리로 고등부 우수상(전국한우협회장상)을 김예솜(2학년) 학생은 `간장소스를 곁들인 누룽지 스테이크`로 장려상(심사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전국한우협회장상)을 수상한 조리과 김민정 학생은 "한우의 우둔살을 이용해 부드러운 요리를 개발하는 과정이 다소 힘들었지만 결과물이 만족스러웠다. 심사위원분들께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조리과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한우의 우수성을 높일 수 있는 요리에 대해 연구ㆍ개발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조리과 학생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한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 및 우수한 인재 발굴과 한우 조리 분야 발전을 위해 개최됐다.


아울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의 우수성 정보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한우 요리 체험 행사`를 진행했던 학교의 학생들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선발된 고등학교와 대학교 총 37명의 학생이 참가해 한우의 우둔부위를 이용한 요리 경연을 펼졌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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