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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농소2동 인구 4만명 돌파… 8개 동 중 인구수 최고
공동주택 입주 시작 송정동 3만1천634명 기록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11/14 [18:42]

 울산 북구 농소2동 인구가 4만 명을 넘어서며 관내 8개 동 가운데 가장 많은 인구수를 기록하게 됐다.


현재 공동주택 입주가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 인구 증가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농소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인구 4만명 돌파 및 4만 번째 전입주민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역 자생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은 4만 번 째 전입 주민 김낙근 씨 가족에게 환영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하며 농소2동 전입을 환영했다.


농소2동 김상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살기 좋은 우리 동네로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농소2동에 이사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모두가 이웃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 2017년 20만 명을 돌파한 후 해마다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농소2동 역시 2017년부터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현재 인구는 4만15명이다.
2017년 3만6천408명, 2018년 3만7천110명이었고 올해는 신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지난해보다 3천 명 가량 인구가 늘어나며 송정동과 함께 북구 인구 증가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근 현대모비스의 이화산업단지 입주 확정도 농소2동 인구 증가와 북구 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이화ㆍ화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소2동 강우송 동장은 "현재 아파트 입주가 계속 이뤄지고 있고,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중인 공동주택도 있기 때문에 인구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늘어나는 인구만큼 증가하는 주민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말 기준 북구 인구는 21만6천421명이며, 농소2동이 4만1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농소3동이 3만9천886명, 농소1동이 3만7천864명으로 집계됐다.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되면서 빠르게 인구가 늘고 있는 송정동도 3만1천634명의 인구 수를 보였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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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4 [18:4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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