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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지역 노인 돌봄서비스 폭넓게 제공
도산노인복지관 외 2곳 수행기관 업무 협약…돌봄 범위 확대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9/11/14 [18:43]
▲ 남구는 14일 남구청 구민대화방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 3개 기관(디딤돌재가노인서비스지원센터, 도산노인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 편집부


 울산 남구청은 지역 노인에 맞춤돌봄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남구는 14일 남구청 구민대화방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 3개 기관(디딤돌재가노인서비스지원센터, 도산노인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돌봄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3개의 수행기관은 11월 중으로 수행 인력을 채용하고 전문교육을 받아 내년 1월부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남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안부확인과 가사지원중심이었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병원동행, 장보기, 가사지원, 방문건강관리 등 넓고 다채로운 서비스로 제공해 수혜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로 했다.

 

특히 관내 지역을 제1권역(삼호동ㆍ무거동ㆍ옥동ㆍ신정2동), 제2권역(달동ㆍ삼산동ㆍ신정1ㆍ3ㆍ5동), 제3권역(야음장생포동ㆍ대현동ㆍ수암동ㆍ선암동ㆍ신정4동) 등 세 개 구역으로 나눠 오는 2020년 1월부터 제1권역은 디딤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제2권역은 도산노인복지관, 제3권역은 선암호수노인복지관가 수행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ㆍ조손ㆍ고령부부 가구, 신체ㆍ인지기능 저하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해당되며 혜택을 받게 될 노인들은 기존 1천500여명에서 1천8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3개 수행기관에 사업운영비,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등 2020년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치밀한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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