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위한 `쏠 글로벌(SOL GLOBAL)`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쏠 글로벌을 이용하면 영업점 방문 없이도 모바일뱅킹 회원 가입, 해외송금 거래가 가능하다. 공인인증서 없이 금융거래를 할 수 있고, 모바일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도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쏠 글로벌을 통해 ▲해외송금 통화 별 환율 우대, 수수료 비교 ▲예ㆍ적금, 체크카드 신규 ▲입출금 내역, 환율 알림 ▲공과금 촬영 납부 등 외국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한 달간 올해 최초 해외송금 고객, 신한은행 첫 거래 고객, 모바일뱅킹 첫 이용 고객, 쏠 글로벌 이용 고객 등 유형별 선착순으로 9천명을 상대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쏠 글로벌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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