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울산시 동천컨벤션에서 개최된 `산업단지 기업체 CEO 안전간담회`에서 울산시장상을 수상한 이수화학. 시상자 김석진 행정부시장(왼쪽 세번째), 수상자 최수헌 이수화학 상무(왼쪽 첫번째). © 편집부 |
|
이수화학은 지난 19일 울산시 동천컨벤션에서 열린 `산업단지 기업체 CEO 안전간담회`에서 자체소방대가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온산공장에서 운영 중인 자체소방대의 재난 예방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2000년부터 시작한 이수화학의 자체소방대는 활동의 범위가 넓고 체계적이라는 진단이다. 연간 10회 이상의 전 공장 소방훈련 및 소방서와의 연간 합동훈련뿐 아니라,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 교육 시행으로 소방대 활동의 기본인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 현장을 전담하는 안전지도사 지정, 행동 개선 프로그램인 BBS(Behaviour-Based Safety) 활동 등을 통해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류승호 대표이사는 "높은 안전환경관리수준의 유지를 통한 지속가능경영목표 달성 요구는 전세계적인 흐름이며, 한국도 예외가 아니"라며 "이수화학은 전 임직원이 절차 준수, 정보 공유, 소통 확대라는 세 가지 원칙을 중점 삼아 `안전이 제일`이라는 인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