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중구문화의전당,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상영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함월홀서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9/11/20 [18:03]

 

▲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2층 함월홀에서 씨네 스테이지 11번째 작품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을 무료로 상영한다. © 편집부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공연예술계의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오페라, 발레 등의 다양한 공연실황을 볼 수 있는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의 11번째 작품을 선보인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2층 함월홀에서 씨네 스테이지 11번째 작품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상영되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은 2008년 미국 뉴욕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공연 실황이다.


매년 크리스마스 무렵이면 단골로 공연되는 오페라 `라 보엠`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작되는 사랑이야기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렌트`로 각색되기도 한 작품이다.
`라 보엠`은 예술과 가난한 삶 속에서 온갖 기쁨과 고통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공연 실황에서는 프랑코 제피렐리의 전통적 무대를 배경으로 화사하게 피어오른 안젤라 게오르규의 정열적인 미미와 라몬 바르가스의 로돌포가 완벽한 조화를 빚으며 섬세하고 극적인 연기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매회 티켓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고 있지만, 예약을 하고 당일 공연장에 나타나지 않아 발생하는 노쇼(no-show) 좌석은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현장대기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관객의 관람편의 도모를 유지하면서 성숙한 관람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씨네 스테이지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울산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접하기 어려운 것들인 만큼, 많은 분들이 신청하셔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12월 24일 오후 7시 30분 상영예정인 씨네 스테이지 12번째 프로그램인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발레 `호두까기인형` 티켓오픈을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올해 마지막 씨네 스테이지인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아이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는 모든 분들에게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의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11/20 [18:03]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