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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청소년 상담ㆍ지원 활성화 대회 개최
청소년안전망 활동 보고, 상담 체험 수기 발표, 공연 진행
위기 청소년 상담ㆍ보호ㆍ교육ㆍ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11/21 [17:18]

울산시는 21일 중구 J아트홀(중구홈플러스 앞 중울산새마을금고 7층)에서 정복금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 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 전영희 환경복지위원장, 울산교육청 이용균 부교육감과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울산시 청소년 상담ㆍ지원 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미경)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소년 상담ㆍ지원 유공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시상, 청소년안전망(CYS-Net) 활동 보고, 상담 체험 수기 발표,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위기 청소년 상담ㆍ지원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10명)와 체험 수기 공모전 수상자(8명) 등으로 울산시장상 4명(최우수), 시의회 의장상 3명(우수상), 울산시교육감상 3명(우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상(장려) 2명, 울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상(장려) 6명 등이다.


울산시장상은 최우수 상담지원 청소년 이혜림 학생(천상고), 최우수 상담지원 지도자 조현미 씨(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우수 상담지원 실무자 박선미 씨(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우수 상담지원기관 화봉고등학교가 각각 받았다.


정복금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운영 활동 보고, 청소년과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의 활동을 장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19년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ㆍ보호ㆍ교육ㆍ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9년 청소년안전망 분야별 실적을 보면, 위기청소년 사례관리 및 서비스지원 2만1천467명, 청소년전화 1388운영 1만1천853명, 사이버상담 1천174명, 개인 및 집단상담 3만8천260명, 개인 및 집단 심리검사 4천156명, 그룹지원서비스(교육 및 연수) 3만9천563명으로 총 11만6천473명이다.


또 2019년 청소년쉼터 5개소를 운영해 가출 청소년에게 보호, 상담, 의료혜택을 연인원 7천971명에게 제공했다. 2019년 학교밖 청소년 지원 실적은 총 674명으로 이중 178명이 학업에 복귀하고 60명이 취업 및 자격증을 취득해 사회에 진출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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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1 [17:18]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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