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동유치원(원장 정미순)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연령별로 2학기 학부모 참여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에는 만3세 학급의 `친구와 함께하는 추억의 놀이`활동으로 수업이 이루어졌다. 학부모도 어렸을 적에 경험해 봤을 종이인형, 종이딱지, 경주마, 공기놀이 등 다양한 추억의 놀잇감을 가지고 다른 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이하는 벗 놀이 활동으로 진행했다.
20일 만4세 `몸을 깨끗하게 하기`주제로 문학적 접근을 통한 목욕탕 놀이를 진행했고, 21일에는 만5세 `고무신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로 참여수업이 운영했다.
정미순 원장은 "학부모 참여수업을 통해 유아들은 부모님과 함께 놀이하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학부모에게는 내년부터 실시하는 2019 개정 누리과정과 놀이 중심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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