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서 화재로 침몰한 대성호가 침몰한 지 3일째를 맞았지만 실종자 11명의 행방이 윤곽조차 잡히지 않아 수색 당국의 애를 태우고 있다.
사고 당일 침몰한 선체의 뱃머리도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어 자칫 수색이 장기화할 수도 있다는 우려 마저 나온다. 21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대성호 실종자를 찾기 위해 해경 함정 등 총 39척을 사고 해역에 투입해 전방위적 수색 활동을 벌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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