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이창우(왼쪽) 상무가 2일 함안 ㈜오케이팩을 방문해 정용주 대표에게 `유망중소기업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편집부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일 함안군 군북면 산업용 포장지 제조업체 ㈜오케이팩(대표 정용주)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창우 경남은행 상무는 이날 ㈜오케이팩을 방문해 정용주 대표에게 유망중소기업 인증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

㈜오케이팩은 지난 2003년 설립 후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종이포장지ㆍ마대합지 등 산업용 포장지는 물론, 필름ㆍ파우더 등 방청지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방청흡습제 제조 기술 등 기술상용화 실적 3건을 보유하고, 기화성 방청 포장재 및 제조 방법 등 특허 3건을 취득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으로 양호한 매출도 이어가고 있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오케이팩에는 현판ㆍ인증서 교부와 함께 거래실적에 따라 대출금리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이창우 상무는 "오케이팩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우수한 기술력으로 성장 발전을 이뤄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유망중소기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기업과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