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는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의 가격을 확정하고 정식 출시했다. (사진 ^ 기아차 제공)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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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준대형 시장 고객들의 핵심 니즈를 적극 반영한 K7 프리미어 `X(엑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은 2.5 가솔린 전용 스페셜 트림으로 기존 2.5가솔린 주력 노블레스 트림을 기반으로 최고급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운영되던 퀼팅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K7 프리미어 2.5 가솔린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인 `컴포트`와 `스타일`의 핵심 품목도 기본 적용했다.
두 옵션 내에서 △12.3인치 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운전석 메모리 시트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화했다. 기아차는 하이브리드 차량 수요자가 증가함에 따라 엔트리를 제외한 K7 하이브리드 전 트림에서 18인치 휠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K7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선택형 보증연장 무상제공, 중고차 가격 보장, 신차 교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K7 프리미어 헤리티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김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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