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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맞춤형 동절기 민생안정 종합대책` 시행
겨울철 복지ㆍ안전ㆍ건강ㆍ생활 등 4대 분야 대책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9/12/05 [16:12]

 부산시는 5일 겨울철 복지ㆍ안전ㆍ건강ㆍ생활 등 4대 분야 대책을 종합ㆍ연계한 `시민맞춤형 동절기 민생안정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에너지요금감면 신청 간소화 등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
또 버스승객대기시설 내 온열의자 설치 확대, 긴급복지지원(생계지원ㆍ해산비ㆍ장제비) 상향 조정, 장애인 일자리 확대, 미세먼지 저감조치 강화, 에너지바우처 대상 추가 확대(한부모가족ㆍ소년소녀가정세대가구) 등 기존 동절기 대책이 강화된다.


이번 대책은 민선7기의 중심인 시민에 맞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확행` 사업들을 적극 발굴, 시민 불편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하게 수립했다.
민생안정 4대 분야는 ▲시민복지 ▲시민안전 ▲시민건강 ▲시민생활 등이다. `시민복지`는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를 지원한다.


생계난으로 발생한 이른바 `세 모녀 사건` 등과 같은 유사 사례가 부산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더욱 세심한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 위기가구 발굴, 겨울철 위기요인별 지원 강화, 취약 계층 에너지복지 지원, 복지시설 등 안전점검, 일용근로자 지원을 강화한다.

 

`시민안전` 대책으로는 폭설 등 각종 재해ㆍ재난 대비 선제적 예방ㆍ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화재 예방, 문화ㆍ체육시설 등 관내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 폭설ㆍ한파 등 자연재난 대응을 선제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취약지역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산림청, 소방, 구ㆍ군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대형산불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시민건강`을 위한 각종 감염병 예방과 동절기 먹거리 안전관리 체계를 조성한다.
겨울철에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등에 의한 식중독의 효율적 예방을 강화하고 발생시 신속 대응한다.


동절기 감염병 예방,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 차단, 동절기 한랭질환 예방 및 먹거리 안전관리를 적극 추진한다.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시민체감형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중앙버스전용차로(BRT) 내성~중동 구간의 버스승객대기시설 내 온열의자 98대를 운영하고 올 연말까지 내성~서면 구간에 추가로 55대 설치해 추운 겨울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동절기 물가 안정,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식ㆍ용수 등 급수 대책 등을 추진해 시민들이 한파 속에서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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