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올해 특수교사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 편집부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올해 특수교사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연수는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 등에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교사 70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전문능력을 가진 강사를 초빙해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담당자의 실기연수를 통한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및 수업 지도 능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

연수 과정은 공예(핑거니팅, 마크라메, 라탄공예), 드론실습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연수를 신청한 교사들은 장애학생 직업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이론과 실기 중심의 연수에 기대치가 높았다.
앞으로도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전문성 강화 연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교육청에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자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실현을 위하여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담당교사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었다"며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 신장, 수업 지도 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