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5일 남구 공업탑 일원에서 가스ㆍ전기 안전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2019 겨울철 가스ㆍ전기 안전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구청,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전기기술인협회,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50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손난로와 핸드크림, 물티슈 등 에너지 절약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며 가스ㆍ전기기기 점검 요령과 가스ㆍ전기 사고 예방 방법 등을 홍보했다. 또 난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를 자제하도록 상인들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펼쳤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스와 전기기기의 점검을 생활화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가스 및 전기 관련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문을 열고 난방 영업하는 행위를 자제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미세먼지 감소 및 에너지절약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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