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남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오거돈 부산시장 "내년 노동존중 최선 다할 것"
지난 6일 `노사민정 화합의 밤`서 강조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9/12/08 [16:06]

 부산시는 지난 6일 코모도호텔에서 부산지역 노사민정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는 `노사민정 송년화합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거돈 부산시장이 부산지역 노사민정 관계자의 올해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꾸준한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노사민정 활동을 돌아보며`라는 영상 상영에 이어 축사와 떡케이크 절단식,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부산의 노사민정은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뜻을 모았고 노사상생을 위한 공동선언도 발표, 현장에서 실천하며 노력해왔다.


부산시는 지난 9월 26일 민선7기 첫 `2019년 부산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서 노사상생 공동선언문과 부산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노사민정 모두가 사회적 대화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날 노사민정이 부산시의 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견ㆍ중소기업 유치 계획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향후 전기차 핵심 부품 제조 및 연구개발(R&D) 클러스터 참여기업 개별 노사의 협의체 구성 지지와 상생협약 체결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 `부산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천적인 합의가 도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민선7기 출범 후 1년 반 동안 `노동존중 부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어왔다. 올 한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함께 대화와 소통으로 협력해 나가자"며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임금, 근로시간, 산업안전 등 기본 노동환경이 개선되며, 노사가 상생하는 균형있는 노동현장이 구축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12/08 [16:06]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