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지난 6일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관내 화재안전특별조사 실시 대상에 세이프박스 배송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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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지난 6일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관내 화재안전특별조사 실시 대상에 세이프박스 배송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2019년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 1천660개 대상 중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 노유자 시설 등 화재에 취약한 대상 700여개를 선정하여 투척용소화기, 미니메가폰, 안전스티커3종이 포함된 세이프박스를 배부할 예정이다.
온산소방서는 이번 투척용소화기, 미니메가폰 나눔이 초기 화재진압과 피난유도 등에 유용하게 사용되어 인명ㆍ재산피해 감소에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소방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시민들이 올 겨울을 조금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무엇을 할까` 항상 고민하는 소방이 되겠다" 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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