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도설사랑나눔회 (회장 박수곤)가 지난 5일 울산지역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제 78회 `백미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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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설사랑나눔회 (회장 박수곤)가 지난 5일 울산지역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제 78회 `백미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5명이 참석해 45가구에 백미 각 한 포대씩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창립된 사랑나눔회는 50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회비 1만원씩을 후원, 이중 60%는 매월 불우이웃을 위한 백미 봉사에 사용한다. 나머지 40%는 연말 고교생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나눔회는 지난해 12월 고등학생 10명에게 각 30만원 씩 총300만원을 지급한바 있다. 올해는 오는 26일 15명에 지급할 예정이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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