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울산공장(공장장 황춘현)은 자매마을인 거남마을 부녀회를 초청해 `2019 행복나눔 김장`을 개최했다.
‘행복나눔김장’은 SK케미칼이 지난 2011년부터 자매 마을에서 재배한 배추, 무 등을 재료로 담근 김치를 지역의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자매마을의 농가 소득증대를 돕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구성원과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9년 째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거남마을 부녀회원들과 힘을 모았다. 이 날 담근 김장 김치는 SK케미칼이 후원하는 희망메이커 후원 가정과 상개장애인보호작업장, 광명원, 울산지역 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SK케미칼 울산공장 황춘현 공장장은 “맛있는 김장 김치가 지역 어르신과 후원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회사가 지역 사회에서 받고 있는 사랑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구성원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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