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매산초등학교는 창의융합실에서 올해 2학기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제공 ^ 매산초등학교)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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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매산초등학교(교장 우정수)는 창의융합실에서 올해 2학기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매산초는 학생참여중심 수업을 구현하기 위해 연간 100시간 이상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젝트수업은 여러 교과를 주제중심으로 통합하고 서로 관련이 있는 교육내용을 재조직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프로젝트수업의 생활중심 주제 통해 학생들은 수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실제적인 체험과 다양한 활동으로 수업에 대한 참여와 노력을 신장할 수 있다.
수업 나눔의 날은 교육과정재구성과 프로젝트수업에 대한 반성과 일반화 활동으로 교사들은 학년별로 실시한 교육활동을 되돌아보고 이를 통해 지난 한 학기동안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반성 및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우정수 교장은 "교육의 질, 학생참여 이 모두는 교사의 역량에 달려있고 교사의 역량은 준비하고 실행하며 반성하는 과정을 통해 신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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