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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오토파크 울산` 인기…7천명 이상 방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큰 역할…이용 만족도 최고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12/09 [19:12]
▲ 지난 6월 10일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관광지구 키즈오토파크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키즈오토파크 울산 개관식`에 참석한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 송병기 울산시 경제 부시장, 황세영 울산시 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 하부영 현대차 노조지부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통안전 체험시설 `키즈오토파크 울산`의 인기가 대단하다. 개장한 지 5개월 만에 7천명 이상의 어린이가 방문했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와 협력을 통해 지난 7월 정식 개관한 `키즈오토파크 울산`이 개장한 지 5개월 만에 7천명 이상의 어린이가 방문했을 뿐만 아니라 교육 만족도가 높아 교통안전 체험시설로 인기가 높다고 9일 밝혔다.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북구 정자동에 3D 입체영상관, 안전벨트 체험관, 자동차 주행ㆍ보행 체험교육장, 이면도로 체험교육장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이다.


`키즈오토파크 울산`의 방문객은 정식 개관 이후 지난 11월 말까지 5개월 동안 7천1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월 평균 1천4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고, 12월에도 이미 1천100여명의 어린이가 사전 예약했다.


방문 어린이 중에서도 6~7세 어린이가 전체 방문객의 78%인 5천570명을 차지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이 절실한 취학 전 어린이의 교통안전 교육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방문한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프로그램 이용에 따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고 재방문 의사도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면허시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이에 대한 어린이 교육생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울산시는 앞으로도 이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실제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대한 체험 위주의 교통안전 교육으로 교통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시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있는 가정과 학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울산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차가 45억 원을 투입해 시설물을 건립한 후 울산시에 기부채납했다. 운영은 교통안전 전문교육기관인 (사)생활안전연합이 맡고 있어 지자체-기업-공익법인단체의 공익사업 우수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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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9 [19:1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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