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의 상설 전시실인 역사관이 전시 진열장 LED조명 교체 공사에 따라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역사관의 임시 휴관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다. 역사관을 제외한 산업사관ⅠㆍⅡ와 어린이박물관, 특별기획전시 `신암리`와 `코아 스토리` 등과 교육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역사관의 전시 진열장 LED조명 교체 공사는 전시유물 보호와 에너지 절감은 물론 관람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추진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향후 다른 전시관도 LED조명으로 교체해 박물관을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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