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체험활동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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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은 2019년 연말 특별 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과 22일 양일간 다양한 과학 창의활동을 경험해보는 `메이커스페이스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도서관의 역할을 인문 창의공간으로 확대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활동은 가상현실(VR) 체험 및 로봇코딩, 3디(D)펜 체험, 드론 조립 및 조종 체험, 카프라(창의구조물) 쌓기, 슈링클스(열로 수축되는 종이) 만들기 등 4개 체험강좌와 2개 체험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한 시민에 한해 가능하며, 체험부스는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재료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꼭 필요한 메이커스페이스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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