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3.1운동 100주년 기념 울산교육 독립운동 100년의 빛 역사포럼을 12일 외솔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포럼은 시민, 학부모, 교사가 참여했다.
우신고 이현호 교사는 `근대 울산지역 교육상황`, 현대고 김용 교사 `일제강점기 울산 교육 독립운동`, 보광중 이병길 교사 `언양공립 보통학교 출신의 일제강점기 사회운동가`, 울산대학교 원영미 `1910년대 울산지역 학생의 인적구성과 식민지교육`, 무룡고 김정숙 교사 `울산교육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지역사 현장 체험학습`, 배문석(울산노동역사관) `울산교육 독립운동 100년의 빛 활동 내용`을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울산교육 독립운동 100년의 빛` 기념사업은 휴대폰으로 현장에서 바로 울산의 항일독립운동 역사를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이용해 역사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독립운동가였던 옛 스승을 그리고, 역사 속의 독립운동가를 후손을 통해 만날 수 있도록 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