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와 울산테크노파크는 12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2019년 중소기업 차세대기술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제품 제작 지원, 첨단장비 활용 지원,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한 국내ㆍ외 특허 및 인증 지원, 연구개발(R&D) 사전단계 기술개발 지원, 중소기업 R&D 멘토링 지원, 기술기획네트워크 구축 지원, 스마트팩토리구축 컨설팅 등 8개 세부사업에 43개 기업을 지원했다.
국내ㆍ외 특허 출원 및 등록 지원을 받은 18개 기업은 모두 22개의 특허출원 및 등록을 완료해 중소기업의 기술재산권 권리를 확보했고, 앞으로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위한 기틀을 다지게 됐다. 북구는 더 많은 중소기업이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기업맞춤형 지원사업을 다각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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