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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동 행정복지센터, 나눔 문화 활성화 유도
착한가게 후원자 15명 초청…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 논의
 
최관식 기자   기사입력  2019/12/12 [18:51]

 

▲ 울산시 동구는 12일 2층 상황실에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조선업종 퇴직자들의 기술창업을 돕고자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정천석 동구청장과 권영해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편집부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의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착한가게 참여 업주들과 머리를 맞댔다.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기부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학성동 착한가게 후원자 15명을 초청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착한가게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후원금 사용내역 설명과 신규 기부자 발굴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나눔 문화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학성동 지역 내 착한가게 후원자 15명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국 단위 캠페인으로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한다.


현재 학성동에는 김영국디자인가구, 배드컴퍼니, 맘모스숯불갈비, 모드니가구, 중앙가구백화점, 참새방앗간, 학성어린이집, 세영종합상사, 카페그림, 김영숙헤어스쿨, 카페#1897, 돌보미의료기, 카페투비스, 세민병원장례식장, 학성그린푸드 등 총 15개 업체가 캠페인에 동참해 매월 수익금 가운데 3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들 착한가게가 12월 현재까지 모금한 액수는 700만원 상당이다.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이들 착한가게의 후원금을 활용해 겨울이불지원, 우유배달지원, 밑반찬배달지원, 계란과 떡을 배달하는 참 든든하데이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착한가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박향 학성동장은 "학성동이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지역 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해주고 계신 착한가게 업주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회가 될 수 있기 위해서는 기부와 나눔을 통한 우리 이웃들의 자발적인 참여 복지가 절실한 만큼 앞으로 신규 기부자가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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