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울산 청년ㆍ주부 70% 무료건강검진 미수검
올해 초 국가검진 연령 만 40세→20ㆍ30대 확대
정부 홍보 부족ㆍ소극적 행정 인해 수검률 저조
수검자 중 비만ㆍ고혈압ㆍ신장질환 유소견자 순
기사입력  2019/12/12 [18:57]   허종학 기자

 울산지역 20ㆍ30대 청년ㆍ주부 10명 중 7명은 무료건강검진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적용된 `건강검진 실시기준 개정안`에 맞춰 국가검진의 연령이 만 40세부터에서 20ㆍ30대 청년ㆍ주부까지 확대됐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시도별 20대ㆍ30대 건강검진 현황을 보면 울산시의 경우 청년ㆍ주부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총 15만5명 중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은 4만7천940명으로 31.9%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3번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20ㆍ30대 청년ㆍ주부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638만5천25명 중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은 161만2천172명으로 25.2%에 불과했다.
울산은 전국 평균 이상 받은 셈이다.

 

지난 2016년 대표발의한 `2030 국가건강검진법`이 본회의를 통과돼 국가건강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청년ㆍ주부들이 국가건강검진의 혜택을 받게 됐지만 정부의 홍보 부족과 소극적 행정으로 인해 수검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의료계 안밖에서는 정부는 청년 및 주부들이 무료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및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소득ㆍ세대ㆍ지역별 의료격차 격차 발생을 방지하고 고단한 청년의 삶을 지탱해 줄 정책을 발굴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울산의 20ㆍ30대 건강검진 수검자 4만7천940명 중 ▲비만 유소견자 4천227명 ▲고혈압 유소견자 1천445명 ▲신장질환 1천220명 ▲당뇨병 610명 ▲빈혈질환 225명 ▲폐결핵질환 7명 등 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10명 중 7명이 검강검진을 받지 않은 상황인 점을 감안하면 20ㆍ30대 청년ㆍ주부 건강검진 수검자가 많아질수록 이상소견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더욱이 20ㆍ30세대만 받는 우울증 검사 대상자 1만8천343명 중 21.6%인 3천978명이 우울증 소견이 나왔고 이 가운데 우울증이 의심되는 인원은 1천734명으로 차지했다.


또 우울증 의심되는 인원 1천734명 중 가벼운 우울증상 699명, 중간 정도 우울증 221명, 심한 우울증은 14명이 나왔다.
의료계 관계자는 "20ㆍ30대 청년ㆍ주부 수검자가 직장생활로 본인의 건강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무료건강검진을 통해 질변 등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광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롯데백화점 울산점 - www.lotteshopping.com/depart/branch/submain.jsp?branch_cd=020
울산공항 - ulsan.airport.co.kr/
울산광역시 교육청 -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 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 ulsan.kcg.go.kr/
울주군청 -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 www.ehyundai.com/portal/depart/branch/branchMain.jsp?pSiteMapId=0103010800&swfseq=0800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