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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내년도 당초예산안 의결
총 9천 45억원 규모…올해보다 약 365억원 감소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12/12 [19:15]

 

▲     © 편집부


울산시 울주군의회(의장 간정태)가 12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이선호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천 45억원 규모의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9천 410억 4천 880만원 보다 364억9천 439만원(3.87%)이 감소한 것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8천249억8천593만원으로 전년도 8천813억3천937만원보다 6.39%, 감소했으며, 특별회계는 795억9천846만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597억942만원보다 33.3% 증가했다.


앞서 울주군은 9천45억8천440만원의 당초예산안을 편성 의회에 제출했었다.
울주군 의회는 예산안 심사를 통해 세입예산 중 시비 3천만원을 삭감 조정했다. 또 20건의 사업에 대한 세출예산 83억6천382만원을 삭감, 내부유보금으로 전환했다.

 

한성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상임위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에 대해 면밀한 검토작업을 거쳤다"며 "최적의 예산안을 마련한 만큼,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돼 지역 발전 효과를 극대화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군 의회는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안,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출산장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모두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울주군은 이날 본회의를 통해 9천 670억원 규모의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의회에 제출했다.
제2회 추경안은 1회 추경보다 172억원 감소했으며, 군 의회는 추경안에 대한 심사를 벌여 오는 20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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