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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市ㆍ교육청 내년 예산안 최종 가결
울산시 3조 8,590억 원, 교육청 1조 7,646억 원 확정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9/12/15 [18:42]
▲     © 편집부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가 지난 13일 오전 의사당 4층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0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울산시와 교육청의 2020년도 당초예산안을 가결했다.


시의회는 또 이날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울산시의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손종학 의원이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로, 이미영 의원이 `여성건강 정책 차원으로 생리대 공공지원정책 제언`으로 백운찬 의원이 `울산시 복지예산 아직도 꼴찌, 복지뉴딜이 필요합니다`로 서휘웅 의원이 `울산시 산업폐기물 매립 시설 확대 관련 지역 주민 주거권 보장 대책 마련 촉구`로 5분 자유발언을 시행했다.  


서휘웅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날 2020년도 울산시가 요구한 당초예산안 3조 8천605억원 851만 9천원 중 세입예산에서 14억 9천630만원을 삭감하고, 세출예산은 일반회계에서 40억 425만원, 특별회계에서 21억 2천900만 7천원을 삭감하는 등 총 61억 3천325만 7천원을 삭감해 예비비 및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2020년 울산시 당초예산액은 2019년 대비 2천586억원이 증가한 3조 8천590억 1천221만 9천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서 위원장은 또 "교육청 2020년도 당초예산 심사 결과 세입예산은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세출예산은 20억 8천434만 9천원을 삭감,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교육청 내년 예산 규모는 2019년 당초예산 보다 25억원이 감소된 1조 7천646억 3천230만 6천원으로 확정됐다.


황세영 의장은 산회에 앞서 "그동안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와 교육청의 2020년도 당초예산안과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바쁜 시정업무에도 의회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 및 관계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조례안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심의 처리하고 48일간의 제209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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