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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의전당, 몽니 미리 크리스마스 콘서트
행복한 시간 경험 기회 제공…문화예술 향유 저변 확대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9/12/16 [16:45]
▲ 밴드 `몽니`  

 

2019년 `불후의 명곡`의 최다 우승자로서 왕중왕전에 도전한 밴드 `몽니`의 폭발적인 무대를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21일 오후 7시 2층 함월홀에서 `몽니 미리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몽니 미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다채로운 매력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밴드 `몽니`는 보컬 김신의, 드럼 정훈태, 베이스 이인경, 기타 공태우로 구성된 4조 혼성밴드로, 감성적인 음악과 락킹한 음악을 몽니만의 특유한 사운드로 채워 세련된 모던록을 들려준다.


2005년 1집 앨범 `첫째날, 빛`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뒤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국내ㆍ외 페스티벌 등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MBC 나는 가수다 등 다수의 경연 프로그램과 드라마 OST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욕망밴드`, `괴물밴드`라는 수식어를 얻는 등 대세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KBS 불후의 명곡에 단골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무대 위에서 보여지는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예능까지 섭렵하면서 연예계 대표 밴드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밴드 `몽니`는 그대와 함께, 왜그래, 굿바이마이걸, 술자리, 살아난다 등 10여곡의 노래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언제나 마지막인 것처럼 노래하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2만원으로 중구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20명 이상의 경우 20% 단체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오직 몽니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느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분들이 전당을 방문하셔서 재치 있는 입담과 다채로운 매력을 무대를 휘어잡는 몽니의 무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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