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오는 2월3일부터 17일까지 희망ㆍ내일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희망키움통장Ⅰ,Ⅱ와 내일키움통장, 청년 희망키움통장 등 4종의 유형으로,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통장 가입 후부터 만기까지 약 3년간 통장별 근로 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가입대상으로 희망키움통장Ⅰ과 청년 희망키움통장은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를, 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ㆍ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가입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희망ㆍ내일키움통장 4유형 총 257가구를 모집하며 유형별 모집 수는 희망키움통장Ⅰ 40가구, 희망키움통장Ⅱ 198가구, 내일키움통장 4명, 청년 희망키움통장 23명이다.
심사 후 오는 2월20일 이내 지원 대상자 선정 후 개별 안내한다. 정부가 추진 중인 차상위계층 청년 대상 지원 통장인 청년저축계좌는 오는 4월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박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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