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약사중학교는 14일부터 16일까지 약사중ㆍ중구청소년문화의집ㆍ꿈마을지역아동센터 등 40명이 제주도에서 `비긴 어게인 제주 2 버스킹`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사진 제공 ^ 약사중학교) © 편집부 |
|
울산 약사중학교(교장 박영희)는 14일부터 16일까지 약사중ㆍ중구청소년문화의집ㆍ꿈마을지역아동센터 등 40명이 제주도에서 `비긴 어게인 제주 2 버스킹`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삼성꿈장학재단배움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약사중 재학생과 졸업생, 초등학생들이 2018년 `비긴 어게인 제주` 버스킹에 이어 학생자치를 활동으로 1년간 10여 차례 회의를 통해 일정과 공연을 준비하면서 지역의 나눔 공연과 복지기관 봉사로 성장한 클라리넷, 플룻, 밴드 버스킹 공연을 카멜리아힐에서 진행했다.
또 4.3평화공원, 국립제주박물관, 해녀박물관 등 제주의 역사와 사회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역사체험과 용두암, 수목원테마파크, 천지연폭포 등 제주의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 체험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영희 교장은 "3 기관은 마을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재학생 졸업생, 초등학생들은 음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나눔을 통해 다져지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울타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