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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ㆍ안재현, 세계탁구선수권 출전권 획득
여자부 이시온ㆍ이은혜ㆍ최효주 선발
 
편집부   기사입력  2020/01/14 [19:02]
▲            안재현    © 편집부

 임종훈(KGC인삼공사)과 안재현(삼성생명)이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임종훈은 14일 진천선수촌에서 끝난 대표 선발전 남자부 풀리그에서 9승2패(승점 20)로 1위를 차지했다.


임종훈과 같은 9승2패를 기록한 안재현은 승자승에서 밀려 2위에 올랐다.
선발전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티켓을 확보한 두 선수는 세계랭킹 상위 기준으로 자동 선발된 정영식(세계 13위ㆍ상무), 장우진(세계 17위ㆍ미래에셋대우), 이상수(세계 20위ㆍ삼성생명)와 함께 세계탁구선수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임종훈은 박강현(삼성생명)과 김대우(보람할렐루야)에게만 패했을 뿐 나머지 경기를 모두 따냈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단식 동메달로 탁구계를 깜짝 놀라게 한 안재현도 9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다.


황민하(미래에셋대우)와 박강현은 9승2패를 기록하고도 네 선수 간 상대 전적에서 밀려 아쉽게 부산행에 실패했다.
유망주 조대성(대광고)은 7승4패로 2년 뒤를 기약했다.


여자부 평가전 2라운드에서는 이시온(삼성생명)과 이은혜(대한항공)가 결승 진출로 동반 부산행에 성공했다. 두 선수는 1라운드 우승자 최효주(삼성생명)와 함께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그동안 대표팀을 지탱했던 전지희, 양하은(이상 포스코에너지), 서효원(한국마사회)은 모두 탈락했다. 탁구 천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유빈(청명중)도 조기에 자취를 감췄다.

 

이들은 추후 경기력향상위원회 추천 선수(2명) 발탁에 기대를 걸어야 하는 처지다.
사상 첫 국내에서 개최되는 올해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3월22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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