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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 위원 4차 소환
`선거개입 의혹` 관련자 잇단 소환…수사종료 국면 관측
기사입력  2020/01/14 [19:27]   정종식 기자
▲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관련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지난 달 30일 3차 소환이후 4번째다.


임 전 최고위원 측은 "3차 소환이후 추가 조사가 없울 것우로 알았는데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검찰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송철호 울산시장에게 선거 공약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민주당 대표 비서실 출신 관계자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의혹과 관련된 검찰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임 전 최고위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임 전 최고위원은 지난 6ㆍ13 지방선거 과정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송 시장과 경쟁한 임 전 최고위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한병도 전 정무수석 등을 만났고, 경선 포기 대가로 자리를 제안받은 것 아니냐는 취지의 의혹이 제기됐다. 또 검찰이 확보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업무 일지에는 송 시장이 당내 경선에서 임 전 최고위원과 겨룰 경우 불리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임 전 최고위원은 "불출마를 조건으로 가면 좋겠다는 얘기는 전혀 없었다"라며 오사카 총영사에 대한 언급은 임 전 실장이나 청와대가 아닌 자신이 먼저 한 것이라고 반박 입장을 낸 바 있다. 검찰은 지금까지 임 전 최고위원을 세 차례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해 12월24일에는 임 전 최고위원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아울러 검찰은 지난 2일에 이어 이날 오전부터 민주당 대표 비서실 부실장 출신인 A씨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앞서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1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민주당 대표를 맡았을 당시, 그의 측근인 A씨가 송 시장 측에게 울산 지역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은 "지난 6ㆍ13 지방선거와 관련 추 당시 대표 측 관계자는 청와대 옛 균형발전비서관실 소속 장모 전 선임행정관을 송 시장과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에게 소개했다고 한다"라며 "이를 통해 송 시장 측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울산 관련 정보를 선거 공약으로 활용했다는 것이 언론에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검찰은 지난 10일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옛 균형발전비서관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청와대 측의 거부로 무산됐다.


전날에는 압수수색 영장을 재집행하기 위해 청와대 측과 유선 협의를 벌였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검찰은 전날 송 부시장을 구속영장 기각 이후 처음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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