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설 연휴 대비 재래시장과 대형 판매시설에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건축사, 구조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위원과 시, 구ㆍ군 공무원이 합동으로 재래시장 2개소와 대형 판매시설 3개소를 안전관리ㆍ건축ㆍ토목ㆍ전기ㆍ기계 등 6개 분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설을 맞아 장보기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안전교육 실시, 지반 침하, 건축물 주요 구조부 안전성, 피난통로 확보, 전기ㆍ기계설비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시정,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맞이 장보기를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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