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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교통상황실 운영ㆍ전통시장 주ㆍ정차 한시 허용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0/01/16 [18:06]

울산시는 23일부터 27일까지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7일부터 24일까지 총 8개 전통시장 10구간에 대해 주ㆍ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시는 교통 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및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구ㆍ군을 비롯한 경찰청 등 교통 관계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심야 도착 승객의 연계 수송을 위해 고속ㆍ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5개 노선(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KTX 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5001번~5005번)은 설 당일에 각각 심야까지 연장 운행한다. 


또 실시간 교통정보, 버스 노선 및 막차 등 버스 정보는 울산교통관리센터 누리집, 버스정보단말기(BIT), 도로전광표지판(VMS), 울산버스정보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23일에는 승용차 요일제를 임시 해제하고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총 8개 전통시장 10구간에 대해 주ㆍ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주변 교통 흐름에 지장을 초래하는 차량 위주로 교통지도하고 설 당일에는 옥동공원 및 하늘공원 묘지 주변 교통질서를 관리할 계획이다.


또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운행 및 친절서비스 특별교육, 주요 구간 과적차량 단속을 실시하고 도로정비ㆍ응급복구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귀성ㆍ귀경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광역교통 수송력을 증대해 KTX는 5830석, SRT는 6970석을 각각 증강해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대중교통 운행, 행정지도 등 교통 소통 및 교통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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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16 [18:0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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