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2019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16일 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교육공무직 정보나눔터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학교운동부지도자 5명, 사감(남) 3명, 유치원방과후과정반전담사(5시간) 49명, 특수교육실무사 1명, 돌봄전담사(5시간) 13명, 유아교육사 1명, 학습클리닉지원실무원 1명, 임상심리사(Wee센터) 1명, 교육복지사(학교) 4명, 조리사 31명, 조리실무사 58명, 행정실무사(장애) 5명 등 모두 12개 직종 172명이다.
이번 시험에서 사감 등 소양평가시험 직종은 167명 모집에 1천812명이 지원해 평균 1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특수교육실무사가 96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또한 합격자 연령은 20대 15명, 30대 43명, 40대 97명, 50대 12명으로 분포됐고 40대 합격비율이 전체 58%를 차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 최종 합격자에 대해 합격자 등록을 거쳐 2020년 3월 1일부터 관내 학교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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