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부도서관은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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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도서관(관장 박미영)은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도모하고 봉사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재능 기부를 통한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고자 목적이다.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톡톡(Talk-Talk)영어`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하하호호 언니오빠와 함께 영어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북도란`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단,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는 청소년 봉사자들이 노란 앞치마를 두르고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고 독후 활동을 지도 한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 "2019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터전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며 "재능기부를 통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확대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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