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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 행정복지타운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공간 활용계획ㆍ도시 랜드마크 우수한 디자인 평가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0/01/16 [19:13]

 울산 울주군은 온산읍 종합 행정복지타운의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한 결과 ㈜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와 ㈜아이엔지그룹건축사사무소에서 출품한 `온경`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울주군은 노후화된 온산읍 행정복지센터 재건축과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지난해 10월7일부터 전국 건축사를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건축 설계공모는 국내 건축사를 대상으로 공개경쟁방식으로 진행됐고 2019년 10월7일 공고 후 10팀이 참가등록해 지난 8일 작품 접수를 마감을 거쳐 총 3팀이 창의적이 작품을 제출했다.

 

울주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인근 국립대학교수와 관련 전문가 등 외부 인사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5일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심사위원회로부터 도시와 문화를 품은 활용도 높은 공간 활용계획, 도시 랜드마크로써의 우수한 디자인, 그리고 조성 시설간의 기능연계 계획에 있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신축 예정인 온산읍 종합 행정복지타운은 남측에 광장을 배치하고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3천㎡, 주차장 177면과 각종 부대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와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목적이 다른 7개 기관이 입주해 주민들에게 열린 소통의 광장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ㆍ공감ㆍ융합할 수 있는 문화교류의 중심이 되는 행정복지타운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건축설계공모 당선자에게는 이달부터 착수하는 온산읍 행정복지타운의 설계용역권이 부여되며 기타 입상자에게는 4천만원에서 3천만원의 공모 보상금이 지급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최종 당선작을 바탕으로 오는 10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430억원 규모로 온산읍 종합 행정복지타운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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