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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17개소 위문
직원 끝전 모금액 500만원 상당 지원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0/01/19 [17:01]
▲ 박태완 중구청장 등은 19일 성남동 새즈믄해거리 24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천사의 집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전달하는 위문활동을 펼쳤다.   


울산 중구가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23일까지 지역 사회복지시설 17개소에 온정을 전달한다.


박태완 중구청장 등은 19일 성남동 새즈믄해거리 24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천사의 집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전달하는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활동은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위문에 사용된 온누리상품권 500만원 상당은 중구 직원들이 지난 2012년 7월부터 월급에서 1만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이웃돕기에 사용하는 `중구 직원 월급 끝전(우수리) 모으기` 성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 했다.


이날 박태완 구청장 등의 일행은 천사의 집 이용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사항이 없는지 환경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자원봉사자와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20일에는 우정경로식당과 다운경로식당, 태화경로식당과 함월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각각 25만원~3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22일에는 학성ㆍ반구ㆍ병영경로식당과 중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23일에는 중구시각주간보호센터와 늘푸른노인요양원, 하늘물고기ㆍ중구 장애인보호작업장, 성남ㆍ북정ㆍ성안경로식당, 백정애건강실버타운을 방문해 25~3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한다.


이 자리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은 시설 방문을 통해 이용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함께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복지 정책에 대한 시책발굴에도 적극 앞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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